<곰믹스>로 디지털 리터러시 키우는 방법

2024-02-28

 

현재 기술이 디지털로 가속화됨에 따라 디지털 미디어 사회로의 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미디어는 사회조직의 구성패턴과 개인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시점에 가장 중요한 것은 ‘디지털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입니다. 디지털 미디어의 가치는 사람들이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렇게 디지털을 활용하는 역량이 바로 ‘디지털 리터러시’입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위해 갖추어야 할 많은 능력들이 있지만, 오늘은 그 중 ‘콘텐츠 활용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디지털 미디어는 발신자와 수신자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정보의 소비자가 곧 생산자가 되고, 누구나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콘텐츠를 활용하고 지식 정보를 공유하는 능력은 아주 중요하고 필요한 자질이 되었습니다.

 

콘텐츠 중에서도 영상은 편집이라는 치트키를 사용해 시각, 청각 등 종합적인 감각을 건들어 더 쉽게 눈길을 끌게 하고, 시청자가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만듭니다. 이렇듯 영상 편집과 디지털 리터러시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알고 있어도 영상 편집을 실제로 시작하기에 어렵고 버거워 실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존재할 거라 생각이 듭니다. 

 

<곰믹스>는 다양하고 간편한 편집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상 편집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쉽게 편집할 수 있게 만들면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영상 편집의 이론적 내용과 <곰믹스>의 편집 기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편집은 불필요한 시간과 공간을 커트해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면의 순서와 한 장면의 시간에 따라 다양한 의미와 정서가 생성될 수 있으므로 영상에 있어 편집은 아주 중요합니다. 편집은 맥락과 관련성이 부족한 부분을 잘라낸다는 커팅과 미학적 관점, 두 가지의 측면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커팅’의 측면은 편집의 기본적 요소인 컷 편집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컷 편집을 활용하면 먼저 가지고 있던 가공되지 않은 영상과 사진 소스의 불필요한 NG컷을 배제하고 OK컷을 배열하면서 하나의 매끈한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곰믹스>는 기본 자르기 기능뿐 아니라 선택된 클립 뒤에 추가, 자른 후 클립 추가(삽입, 덮어쓰기), 클립 삭제, 클립 당기며 삭제 등 다양한 기능이 사용하기 쉽게 타임라인 위에 위치되어 있습니다. 배속과 마커, 마그네틱 기능 또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컷 편집의 시간을 단축하게 하고 세심한 작업을 도우며, 무엇보다 복잡한 키나 설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함을 제공합니다. 

 

편집의 ‘미학적 관점’은 제작자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에 의미를 둡니다. 단순 컷 편집으로는 담기 어려운 주제를 미학적 편집을 통해 표현하는 것인데, 다양한 효과를 활용하여 영상의 이야기를 강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에 지식 정보 공유 능력이 중요한 만큼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정보를 영상에 담아 공유할 수 있다면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십분 발휘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곰믹스> 안에는 주제를 쉽게 표현하게 해줄 다양한 효과들이 있습니다. 페이드 인, 페이드 아웃부터 색 보정 등 여러 분위기를 보여줄 수 있는 많은 이펙트들이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클립과 트랙 간 트랜지션 효과와 비, 안개, 집중선 등 화면에 등장하는 오버레이 또한 존재합니다. 더불어 배경음악과 효과음도 있어 원하는 영상을 제약 없이 완벽하게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곰믹스>에서 제공하는 효과들을 적극 활용해 편집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영상을 만질 수 있고, 메시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영상은 사람들 사이를 파고드는 힘이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정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곰믹스>를 통해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면서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워보는 것이 어떨까요? 쉽고 간편하게 이야기를 전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