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믹스와 함께! 영상 촬영과 영상 편집의 기초에 대하여

2023-11-06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영상 편집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영상 촬영에 대한 관심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사실 좋은 영상을 위해서라면 퀄리티 높은 촬영본이 정말 중요한데요.

 

좋은 재료에서 맛있는 음식이 나오듯 좋은 촬영본에서 좋은 영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은 영상 촬영과 편집 기초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만 잘 숙지하셔도 편집하기 쉽게 영상 촬영하는 법, 그리고 촬영본을 잘 살려 영상 편집하는 법 모두 알아가실 수 있을 겁니다!

 

 

 

그 전에 이번 포스팅의 핵심 개념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영상 촬영의 기초는 레이아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이란 피사체의 배치, 즉 구도라는 말인데요. 다시 말해서 피사체를 화면 위에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영상의 퀄리티가 달라진다는 뜻이랍니다.

 

이에 따라 편집의 자유도도 달라지기 때문에 정말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그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영상편집 기초와 영상촬영 기초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러 가실까요?

 

 

 

 

 

 

목차

 

01 가장 기본이 되는 영상구도! 1/3법칙

 

02 잘 모르겠다면, 가이드라인부터 활용하자!

 

03 중앙은 항상 힘이 있다! 센터의 힘!

 

 

 

Part 1. 가장 기본이 되는 영상구도! 1/3법칙

 

 

가장 기본적인 영상 촬영 구도는 바로 1/3법칙입니다.

 

화면의 상하좌우를 1/3로 나누었을 때 가운데 지점에 4개의 점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 점에 중요한 피사체를 배치해 놓으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정보를 파악하기 용이하게 만듭니다.

 

이 때, 당연하지만 피사체는 사람일 수도 있고, 사물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 영상 구도가 기본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는데요.

 

카메라 전경에는 조명의 위치, 카메라의 구도 등 많은 정보가 담겨 있기에 각각의 조건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기면 조화가 깨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사체 구도에만 집착할 경우, 1/3법칙을 지켰음에도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답니다.

 

1/3법칙은 원활한 촬영을 위한 수많은 조건 중 하나라는 사실, 잊지 마세요!

 

 

 

Part 2. 잘 모르겠다면, 가이드라인부터 활용하자!

 

 

 

 

여러분들이 곰믹스 맥스를 처음 활용하셨을 때 가이드라인을 찾아보신 것처럼, 영상 촬영에서도 가이드라인이 존재합니다.

 

 

 

영상의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영상은 사진에서 왔고, 사진은 그림에서 왔다고 할 수 있죠.

 

그림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구도입니다.

 

그리고 구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선'인데요.

 

선을 통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켜야 합니다. 그것을 '가이드라인'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그 중에서 여러분들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소실점 라인입니다.

 

소실점 라인이란, 위 사진처럼 선이 가운데 점을 향하게 하는 것인데요.

 

소실점 라인으로 영상 구도를 잡아 놓고, 피사체를 가운데에 배치해 놓으면 피사체의 크기가 작더라도 소실점 라인으로 인해 사람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피사체를 향하게 합니다.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지 못한 촬영본을 편집할 때에는 매우 번거로워질 수 있습니다.

 

영상을 확대 및 축소하는 등 피사체의 위치에 따라 일부 변형을 주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영상편집 프로그램이 그러하듯, 촬영본을 변형하게 되면 화질이 깨지거나 어색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촬영 단계에서 이러한 조건들을 고려해 최상의 편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겠죠?

 

첫 구도를 잘 잡아두면 일반적인 컷 편집도 편리하니, 어떻게 편집할지를 미리 상상하면서 촬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Part 3. 중앙은 항상 힘이 있다! 센터의 힘!

 

 

영상 분야에서 가장 오해하는 것들 중 하나는 '피사체를 센터에 배치하면 촌스럽고 재미없는 구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인데요.

 

센터에 피사체를 배치해 놓으면 다른 포지션에서 느낄 수 없는 힘을 갖게 된답니다.

 

센터 레이아웃은 피사체 자체를 강조하거나 과시해야 하는 순간에 선택하는 앵글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편집할 때를 생각해 보면, 여행지의 명소에 도착했다는 것을 보여줄 때 센터 구도를 많이 활용하곤 하죠.

 

또한 중앙이라는 위치는 정보를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위치인데요.

 

중앙에 배치를 하는 사건의 정보는 시청자들이 놓칠 수 없는 정보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자! 여기까지 영상 촬영과 편집에 관한 기초 내용을 알려드렸습니다.

 

어떠신가요? 이해가 잘 되시나요?

 

 

 

여러분들이 당장 영상을 촬영하러 나간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정보들을 담아 보았는데요.

 

영상 촬영 시작 전에는 편집에 대한 구상이 어느 정도 잡혀 있어야 하고,

 

촬영을 시작할 때에는 원활한 컷 편집 환경을 고려하면서 진행해야 한다는 것, 꼭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실 평상시에도 누군가를 찍어줄 때 촬영 구도에 대한 개념이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오늘 말씀드린 내용들만 잘 지켜도 친구들, 가족들에게 사진/영상 잘 찍는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이론적으로 알아 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영상 구도를 잘 잡게 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실행해 보는 것뿐이랍니다!

 

거창한 촬영 기기가 없어도 여러분들의 스마트폰으로 충분히 연습이 가능하니, 틈틈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촬영 시 본인이 구상한 컷들과 실제 편집 시 문제가 되었던 점들을 차근차근 정리해 보면 어느새 촬영부터 편집까지 모두 쉽게 해내는 여러분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저희는 또 다른 꿀팁과 함께 다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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