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대.사.도

2023-10-30

안녕하세요! 저번 기사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digital media literacy)의 개념과 현재 이 개념이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는 이유를 함께 알아본 후,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향상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효율적이고 빠른 방법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활용이었던 것, 기억나시나요?

 

우리는 지금 뉴미디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향상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죠. 따라서 이번 기사는 동영상 제작과 친숙한 대학생 인터뷰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며 조금 더 실전적인 방향성을 알아보고, 더불어 뉴미디어 시대의 대학생이 전해주는 팁까지 얻어 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Q1. 안녕하세요! 우선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2살 김지영입니다. 현재 전북대학교 사회학과에 재학 중이며, 예술융합창작 전공을 복수전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진로는 광고나 뮤직비디오 촬영 쪽을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Q2. 현재 영상에 관련된 어떤 활동을 하고 있으신가요?

 

‍️: 아직 학생 신분이라 주로 학교 강의 과제로 영상을 제작한 경험이 많고, 현재는 휴학을 하게 되면서 대외활동으로 영상 관련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영 씨가 보내준 제작 영상 스틸컷들 엿보기)

 

Q3. 따로 영상 편집을 배운 적이 있으신가요? 혹은 편집하시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으신가요?

 

‍️: 영상 편집 학원에 다닌 적이 있는데, 그때 편집 방법이나 효과 넣는 법 등을 배운 적이 있습니다. 편집 시 어려운 점은 단축키 사용 부분입니다. 저는 굉장히 많은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 봤는데요. 곰믹스의 편집 프로그램, 어도비사의 프리미어 프로와 에프터 이펙트, 다빈치 디졸브나 아이패드 앱인 LumaFusion 등등.. 이렇게 여러 편집 프로그램을 거치면서 같은 기능이라도 각각의 영상 편집 프로그램마다 단축키가 다른 경우가 많아 자주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Q4. 곰앤컴퍼니 제품을 사용해 보신 적이 있다고 하셨는데, 사용 계기와 간단한 후기 부탁드립니다.

‍️

:  네. 저는 중, 고등학생 때 곰앤컴퍼니 제품을 사용했었는데요. 그 당시 4차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이 굉장히 핫했어서, 수업 전반에 등장하기도 하고 수행평가 등으로 UCC를 제작하는 과제를 내주시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영상 편집할 일이 많았었는데, 아무래도 중, 고등학생이었던 제게는 유료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하기엔 부담이 되기도 하고, 다른 편집 프로그램은 접근이 어렵거나 편집 방법도 다 영어로만 되어있는 등 너무 복잡해서 적절한 편집 프로그램을 찾다가 곰믹스 편집프로그램을 사용했었습니다. 
그때 영상편집이 거의 처음이었는데 곰앤컴퍼니의 편집 프로그램으로 쉽고 간단하게 제작했었고, 그 영상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Q5.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누구나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것이 가능해진 만큼 올바른 미디어 사용에 대한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내가 필요한 정보를 찾고,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Q6. 지영 씨는 대학생들에게 필수적이거나 도움이 되는 활동, 역량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자신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SNS를 비롯해 유튜브, 블로그 등 나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많아진 만큼 사진, 동영상, 쇼츠 등 다양한 형태로 나 자신 혹은 나의 능력을 홍보하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7.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영상 쪽을 궁금해하지만 어려워하는 중고등학생, 또래 친구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  영상 촬영이나 편집 분야의 경우 전문적이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 때문에 진입장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촬영, 편집을 직접적으로 배운 적이 없어서 도전 자체에 대한 망설임이 많았는데요. 영상이 처음이라면 일단 영상과 친해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카메라, 좋은 렌즈로 멋있는 영상을 촬영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잠시 내려놓고, 핸드폰같이 접근성이 좋은 장비를 활용해 주변을 담아보는 것부터 시작하길 추천합니다. 친구나 부모님, 주변 풍경처럼 일상적인 것을 촬영하고 편집하다 보면 자신이 어떤 영상을 좋아하는지, 어떤 영상을 촬영하고 싶은지를 탐색할 수 있을 거예요.

 


이렇게 지영 씨와의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우선 언니, 누나, 친구처럼 진솔하게 인터뷰에 답해준 지영 씨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고 싶은 분들이나, 영상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우선 지영씨가 준 마지막 팁에서처럼 영상과 친해지는 것을 목표로 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이후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곰앤컴퍼니의 곰믹스맥스 영상편집 프로그램을 추천해 드립니다. 완전 처음으로 영상 편집을 시도하실 분들께 저도 조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곰앤컴퍼니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아주 기본적인 컷 편집 방법부터 아이돌 영상 교차편집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고급 편집 스킬도 자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이 인터뷰가 여러분들이 뉴미디어 시대를 정복해 나가며 보는 지도 속 하나의 길이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