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편집 잘 하는 법! 영상 편집에도 공식이 있다?

2023-11-07

 

안녕하세요, 곰랩입니다.

 

 

 

여러분! 영상 편집에도 공식이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영상을 보다 보면 내가 만든 영상이 재미가 없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이런 분들께 오늘의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의 영상이 재미없게 느껴지는 분들은 대개 오답을 이미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사실 어렸을 때부터 영상에 노출이 되어있고 익숙해져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TV나 영화를 통해 영상에 정답은 모르고 있지만 오답은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는 상태일 것입니다.

 

 

 

그리고 TV나 영화는 전문적으로 컷 편집이 되어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전문적으로 컷 편집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조화로움‘ 입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동영상 자르기를 하는 것에도 몇 가지 공식이 있는데요.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영상 편집 꿀팁은 바로 '컷 편집의 공식'입니다.

 

그럼 출발해볼까요?

 

 

 

 

 

 

목차

 

01 영상을 보는 재미를 높이자! 다양한 사이즈 활용하기!

 

02 영상 편집의 기본 법칙! 30도의 법칙!

 

03 영상으로 말하라! 컷템포 & 연속성

 

 

 

Part 1. 영상을 보는 재미를 높이자! 다양한 사이즈 활용하기!

 

 

영상 촬영 및 편집을 할 때 고려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영상미인데요.

 

영상미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다양한 사이즈입니다.

 

영상에는 풀 샷, 바스트 샷, 클로즈업 샷, 익스트림 클로즈업 샷 이 있습니다.

 

이러한 샷을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 되겠죠.

 

샷을 조합할 때 자주 쓰이는 한 가지 원칙을 말씀드리자면, 바로 “같은 사이즈, 같은 배치의 샷을 연달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만약 이렇게 컷을 배치한다면 부자연스러운 영상의 흐름을 갖고 가게 되는데요.

 

이것을 점프컷이라고 한답니다.

 

 

 

컷이 튈 때는 시청자가 봤을 때 순간이동, 혹은 부자연스러운 이동이라고 느끼는 게 가장 큰 문제인데요.

 

이런 경우를 해결하기 위해선 다양한 사이즈의 컷을 활용하되 컷과 컷이 너무 차이 나지 않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컷이 너무 줄었다 커졌다를 반복하게 되면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칫 혼란을 일으키기도 쉬우니까요!

 

 

 

여러가지 샷의 종류를 조합한다기보다, 쉽게 생각해서 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시선을 제공해 준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art 2. 영상 편집의 기본 법칙! 30도의 법칙!

 

 

30도 법칙이란, 연속적으로 등장하는 동일한 인물의 샷과 다음 샷 사이에 카메라가 최소 30도 이상은 움직여야 한다는 법칙인데요.

 

 

이는 인터뷰 영상을 보면 좀 더 쉽게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영상의 구도를 살펴보면 이 30도의 법칙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위 사진과 같이 구도를 배치해 보면 자연스럽게 흐름을 이해하실 수 있겠죠?

 

 

 

 

 

Part 3. 영상으로 말하라! 컷 템포

 

 

동영상 자르기를 할 때에는 몇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컷 템포'는 영상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컷 템포란, 컷의 길이를 이야기하는데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컷의 길이가 길면 여유가 느껴지거나 감성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짧은 길이로 컷을 이어나가면 긴박함과 리드미컬함이 느껴집니다.

 

이 부분에서 많이들 하시는 것들 중 하나가 '음악을 정해놓고 해당 음원에 맞춰서 편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틀린 방법은 아니지만, 단점이 명확히 존재한답니다.

 

음악에 맞춰서 편집하게 되면 시청자는 무의식적으로 언제 화면이 바뀔지 예측을 하게 되고,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음악을 넣고 맞춰서 편집하기보단 컷의 길이를 호흡처럼 생각하면서 편집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는 음악에 맞춰서 편집하되 일정한 박자만 따라가기보다 템포에 변형을 자주 넣어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렇게 하면 리드미컬한 컷 편집을 더욱 안전하면서도 도전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으니까요!

 

 

 


 

 

 

자! 여기까지가 영상 편집의 공식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의 내용 중 가장 중요한 개념은 컷 템포에 대한 내용일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나머지 부분이 불필요하다는 뜻이 아닌 거, 아시죠?)

 

처음 말씀드렸던 것처럼,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TV를 보고 자랐기 때문에 정답은 몰라도 오답은 알고 있습니다.

 

오늘 내용은 그 오답을 고쳐나가기 위해 참고해야 할 내용들이었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바로 끝없는 연습입니다.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하지만, 특히 초보자분들께서는 가장 쉽고 직관적인 국내 제작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곰믹스 맥스로 첫걸음을 디뎌보시는 것을 추천 드려요!

 

저희 곰랩이 지금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블로그에 많은 꿀팁을 전달해 드릴 테니까요 :D

 

곰믹스 맥스에 대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우리는 다음 포스팅 때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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